[이시각헤드라인] 6월 23일 뉴스현장

2022-06-23 21

[이시각헤드라인] 6월 23일 뉴스현장

■ 내일까지 최고 150㎜ 장맛비…수도권 호우특보

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. 수도권과 강원 북부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내일까지 호남과 제주에는 최고 150㎜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

■ 원·달러 환율 고공행진…장중 1,300원 돌파

원·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1,300원을 넘어섰습니다. 미국 연준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.

■ WHO '원숭이두창 비상사태' 선포 검토

원숭이두창이 유행한지 한달여 만에, 전세계 40여개국에서 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세계보건기구는 긴급회의를 열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

■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…윤대통령 "국기문란"

윤석열 대통령이, 경찰 치안감 인사번복 논란에 대해, 중대한 국기문란이라며 경찰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. 이에 대해 민주당은, 정부의 경찰 통제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

■ '이준석 징계' 심의 2주 연기…민주당 워크숍

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의 징계심의가 2주 미뤄지면서, 당분간 당내 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. 민주당은 워크숍을 열고 당의 진로와 전당대회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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